저는 evernote를 이용한 GTD 시스템과 onenote를 이용한 GTD시스템을 병행해서 사용해 왔는데요.. 물론 전용 프로그램에 비해 조금 귀찮은 면은 있으나 범용 프로그램으로서의 강점이 강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vernote의 경우에는 note북을 따로 분리하여 inbox-inbox분류(4개)-next-완료 의 형태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액션이나 기타 여러가지를 더해야 하나 실제 사용되는 방법이 복잡하면 거기에 더 신경을쓰게 되니 마이너스 더군요.. 그래서 박스에 샇인것을 중요도와 긴급도에 따라 4가지로 분류하고 next는 프로젝트나 장기적 업무에만 할당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니 몸에 배기도 쉽고 적용이 쉽습니다.
일단 evernote의 강점이라면 PC에서 업무처리 하면 바로 아이패드 아이폰 블렉베리등 거의 모든 기기로 접속이가능하구요.. 다만 유료로 사용해야 거의 모든기능을 누릴수 있어 유료 사용중입니다.. 파일을 따로 관리를 안하고 모두 evernote에 붙혀 넣어서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도 보고있습니다.
onenote의 강점이라면 편집기의 우월함이겠죠.. 그리고 모든문서를 onenote 로 프린트해서 그쪽에서 주석이나 참조해야만 할것들 파일 붙혀 넣기가 되니깐 좋더군요.. 하지만
집에서 맥을쓰고 있고 아이폰/아이패드와의 동기화가 곤란하여.. 지금은 그냥 PDF 출력만 그쪽으로 해서 보고 그내용을
다시 에버노트쪽으로 붙혀 놓고 있는 형편입니다..
GTD라는 툴은 단순히 GTD만 볼께 아니구 컴에서 활용하려면
반드시 검색과 페이퍼리스 그리고 파일 첨부가 가능해야 하구요 이렇게 evernote를 이용하니 한방에 모든것이 해결됩니다. 물론 편집이 거지같은 면이 있어 적응하려면 좀 힘들긴 하지만요.. 물론 편집은 onenote와 워드 를 사용해서 보완하면 완벽해 집니다... ___
저는 iphone pocket informant+todledo 조합입니다.
pocket informant 를 일정위주로만 사용하다가 GTD 적용하니 몰랐던 기능들이 많더군요.
context 설정에 @Home @Office 등등 설정하고 GPS 연동해서 장소 지정해주면
해당장소에 도착하면 해당장소에 속해있던 작업목록들을 push 로 보여줘서
예전같으면 잊어버리거나 미루게되는 사소한 일들도 한방에 하게되서
효율적으로 시간관리를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Informant + google calendar + outlook + toodledo 조합으로 할일관리(GTD방식), 스케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내용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 반디꾼 2010-12-28
전 아이폰/맥으로 GTD를 이용중 입니다.
그리고 메일/메모/캘린더/리마인더 순정만을 이용해서 관리중입니다.
4년간 프랭클린 플래너를 썼었고, GTD를 처음에는 조작적 방법이라 착각해서
OmniFocus, Things 같은 것을 강박적으로 구입해서 사용했습니다만.
이제는 Inbox/Outbox겸용 데스크 트레이 하나(서류결제함 통 말입니다.)랑,
맥과 아이폰의 기본 기능만을 이용해서 쓰고,
프로젝트로 넘어간 체크리스트는 가급적 b5용지에 인쇄합니다.
제 online 상의 inbox는 메일의 inbox이고, 메모를 맥과 함께 잘 활용하고 있으며.
(맥에서는 아이폰의 메모가 메일함에 뜨니까요. ^^;)
스크랩 자료, 보관/참고용 자료들은 메일의 Draft를 이용합니다. 데이터는 icloud안에 있습니다.
에버노트로 옮겨가볼까도 생각했는데, 제법 자료 양도 많아졌거니와
당시에는 3gs를 쓰고 있어서 (지금은 4s입니다만...) 앱 구동 속도 때문에
이렇게 정착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