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 (eBook)


1. 소개

종이 위에 인쇄된 활자를 디지털화한 것. PC는 물론,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하지만 불법복제에 취약하기에 많은 업체들은 자체 DRM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그 때문에 이북 리더기도 아무거나 살 수가 없다.

특히 한국에서는 정치적인 문제로 DRM 규격이 중구난방이다. 업체-DRM-전용 뷰어가 엮여 있기에, 타사 이북을 구입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구입한 이북 컨텐츠 관리도 어렵다. 회사 하나를 정해놓고, 주구장장 그쪽 이북 컨텐츠만 구입하는 게 낫다.

2. 무엇으로 보는가?

2.1. 이북 리더기

기기는 크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서점 전용 : 킨들, 리디페이퍼
  • 범용 : 안드로이드 OS 채용 / 다양한 서점 App 설치 가능

5~6인치가 가장 대중적이며, 용도에 따라 7~12인치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2.2. 스마트폰

항상 휴대하는 현대인 필수기기. 운전할 때 "읽어주기 기능"을 애용하고 있다.

2.3. 태블릿 PC

화면이 커서 PDF, 만화 볼 때 좋다.

3. 번외

3.1. e-Book을 선호하는 이유

  • 종이책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 종이책 대비 부피가 장난 아니게 작다. 원한다면 4인치 스마트폰에 수백권을 넣어둘 수 있다. 그래서 짐을 옮기거나, 이사할 때 정말 편하다.
  • 남이 훔쳐가거나 훼손할 수 없다. 시리즈 도서 중 1권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봤다면 이해할 것이다.
  • 어디서나 바로 구입해서, 바로 읽을 수 있다.
  • 동영상, 음악 등 디지털 정보를 같이 공급받을 수 있다.
  • "읽어주기" 기능으로 책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시각 장애인이나 운전자 등에게 유용하다.

3.2. e-Book의 단점

  • 운치가 없다. 책갈피, 손으로 적은 메모, 맨 앞장에 글 써서 선물 주기, 서재 꾸미기 등을 못한다.
  • 원하는 내용 찾기가 불편하다. 책은 후르륵 넘겨가면서 필요한 내용만 볼 수 있지만, 이북은 화면 크기 제약이 있다.
  • 데이터가 쉽게 유실될 수 있으며, 전기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다.
  • 냄비받침으로 사용할 수 없다.

4.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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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0-05-20 14: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