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10, 2015 ¶
크롬북에 대한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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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파초 @ 01-10 [11:17 am]
크롬북을 쓰면 쓸수록, 게임에 대한 집착이 사라져간다. 게이밍용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스팀을 기웃거리게 되지만, 크롬북은 아예 일반 Windows 게임은 실행조차 안되니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크롬 웹 스토어에 있는 게임은 건드리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인터넷에 떠도는 일반 동영상도 제대로 감상하기 어려우니[1], 동영상은 주로 유튜브나 다른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게 된다. 그리고 영화 같은 건 깔끔하게 구글 영화에서 직접 돈 주고 사서 본다.
이게 바로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는 가능성', 그리고 '선택과 집중'이라는 차이점일까?
그리고 한국 인터넷에서 포악을 떨치고 있는 각종 보안 프로그램과 각종 바이러스에서 자유롭다는 점도 맘에 든다. 미국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채택한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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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위키에 대한 개발이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황이고, 가끔 발생하는 문제점은 내가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없다. 다른 많고많은 위키엔진 중에서 모니위키의 장점은 엔하위키가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정도가 아닐까?
물론 그 외에도 빠른 속도, 다소 난잡하지만 유용한 기능, 저자동고유연성 등의 특징이 있지만, 다른 위키와 비교하면 딱히...우위에 있는 것 같지도 않다. 남아있는 장점은 익숙함. 마치 오래된 연인, 부부와도 같은 느낌이다.
아무튼...자꾸 눈이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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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6, 2015 ¶
'도구'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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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itted by 파초 @ 01-06 [08:1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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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덱과 자막 문제
Jan 03, 2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