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몰스킨 (한국어)(http://www.moleskine.co.kr/)

피카소, 허밍웨이 등의 거장들이 즐겨 사용했다고 하는 노트 / 다이어리 브랜드 명. 노트북, 다이어리, 스케치북 등의 제품군으로 이뤄진 몰스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쫙 벌려도 페이지가 뜯어지지 않는 견고함
  2. 깔끔, 담백한 페이지 구성
  3. 깔끔하게 라운드(Round) 처리된 모서리
  4. (다이어리의 경우) 커버를 넘기면 나오는 몰스킨의 가치를 적는 항목
  5. 적당히(?) 고급스러운 종이질 2009년에 중국에서 생산된 몰스킨 다이어리의 경우에는 종이질이 미묘하게 뒤떨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6. 묘하게 비싼 가격
  7. 팬심을 자극하는 한정판(http://www.moleskine.co.kr/catalog/Limited-Editions-kr)

생산 공장이 중국으로 옮긴 탓에 종이 질이 떨어졌다는 평이 많으며, 국내외에서 몰스킨과 비슷한 수준이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제품이 많이 등장하고 있어 예전보다 빛이 바랜 느낌이다. 그래선지 전에 없던 할인 행사도 자주 눈에 띈다.

또한 몰스킨의 유사품[1]을 국내외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에, 광팬이 아니라면 굳이 몰스킨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소설 Anha:은교에서 적요 시인이 남긴 노트가 바로 몰스킨이다. 그런데 재밋게도 몰스킨의 종이재질은 만년필이 잘 번진다는 얘기가 있다. 과연 소설 속의 적요 시인은 어떤 만년필을 사용한 걸까?

2.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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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6-07-12 18: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