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 (Noise-Canceling)



1. 소개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음향 기술. 소음이라고 인식하는 파형의 정반대 파형을 방출해서 상쇄시키는 원리이다.

원래 Anha:조종사 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점차 일반 음악 감상용으로 보급되었다. 분석용 마이크, 분석 장치, 외부 전원이 필요하기에 보급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리고 인이어 이어폰으로도 충분히 소음을 차단할 수 있기에 노캔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제법 많다.

버스, 기차 등의 규칙적이고 둔탁한 소음에 효과적[1]이며, 특히 비행기에서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노캔을 손에서 놓지 못한다. 다만 여성의 카랑카랑한 목소리 같은 고주파는 그냥 이어폰을 뚫고 들어온다.


혹자는 소리를 추가로 더해주는 기능이기 때문에 청력에 악영향을 준다고 하지만, 왠만해서는 그럴일은 없다. 소음이 Anha:고막을 두드리기 전에 상쇄시켜 주는 것이지, 고막에 직접 타격을 가하는 것이 아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기를 별도로 구입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차폐가 잘되는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하자. 자신의 귀에 잘 맞는 이어팁을 사용한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다.

2. 주의 사항

주변 환경의 소음을 상쇄시켜주는 거라 도보 이동, 운전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변의 위험 신호를 듣지 못하고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한다.

3. 활용 예

  1. 소니 네트워크 워크맨 중고가형에 기본으로 포함. 전용 이어폰이 있어야 한다.
  2. 아이폰, 넥서스 5등의 송수화 기능에 포함하여 통신 노이즈 감소
  3. 노캔 이어폰: 마이크, 배터리, 분석용 Chip이 연결되어 있어 거추장스럽다.
  4. 노캔 헤드폰: 20~30만원 이상의 중고가형 모델에서 사용.
  5. 디지털 귀마개: 7~8만원 정도. 소음 감쇄 기능만 있다. 펀샵(http://www.funshop.co.kr/goods/detail/29069?t=f#talks)에서 판매 중.

4. 추천 제품

5.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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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7-12-25 12:2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