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1. 소개
2. 아쉬운 점
3. 같이 보기

1. 소개

Anha:러시아에서 만든 안드로이드

전면부에는 AMOLED, 후면부에는 반응속도 빠른 E-Ink Display(16 Grayscale)를 채택했다. 보통 디스플레이가 양면이라면 배터리 좀 많이 잡아 먹겠구나...생각하지만, 소개 동영상을 보면 생각이 확 바뀔 것이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2개의 디스플레이가 기존 스마트폰의 약점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1. 직사광선 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여?! → 폰을 뒤로 돌려서, 직사광선에서 더 잘보이는 E-ink 디스플레이로 폰 사용.
  2. 단지 난 시계나 달력을 보고 싶을 뿐인데, 화면을 계속 켜야 하나? → 후면 디스플레이를 시계, 문자, 달력 등의 알림판으로 사용. 정보는 5분마다 업데이트 된다.
  3. 악! 지도로 길 찾고 있는데, 휴대폰 배터리가 없어 ㅠㅠ → 지도 화면을 후면에 띄운다. 배터리가 다 닳아도 화면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4. 배터리 사용 내역을 보면 화면이 50%를 차지하네...뭐 방법이 없을까? → 후면 디스플레이를 적극 활용. 배터리 세이브 모드(?)를 켜면, 후면 디스플레이로 모든 제어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배터리 대기 시간은 4~5배 늘어난다.
  5. 평소에 책을 많이 읽는데, 휴대폰 액정은 눈이 아파. 그렇다고 이북 리더기를 또 들고 다니는 건 귀찮아 → !!!

2. 아쉬운 점

  • 비싼 가격: 해외직구를 하면 86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후면에 E-Ink를 넣는 비용이 대략 USD 150이라서 비싸진 거라고 한다.
  • 뒤떨어지는 기기 완성도: 멀티터치가 일부 씹히고, 버튼부 완성도가 별로라는 얘기가 있다. (출처: 클리앙 F717)
  • Black only: 아직은 블랙 모델만 구입할 수 있다. 공개된 화이트 모델이 이쁘지만, 아직은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다. 대략 3~4개월은 기다려야 할듯.


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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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6-03-04 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