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소 퍼즐? ¶
큰 사진이나 그림을 조각낸 뒤, 하나 하나 맞춰보는 퍼즐 게임.
중세시대에 처음 선보였으며, 일일이 수작업으로 퍼즐을 만들었기에 각 조각이 맞닿는 부분이 미묘한 차이가 있다. 기계로 정교하게 절단할 수 있는 현대에서도 이러한 전통을 수용하고 있다.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묘한 중독성이 있어 유아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성인의 경우 몇백~몇천 조각으로 이뤄진 직소퍼즐을 맞춘 뒤, 액자에 넣어 장식하기도 한다.
직소 퍼즐을 즐길 시간,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 직소 퍼즐 프로그램을 이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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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왕 직소퍼즐을 재밋게 하려면, 위 이미지 처럼 단색이 절반을 차지하는 것은 절~대 선택하지 말라. 피본다.[1]
2. 직소퍼즐 빨리 맞추는 방법 ¶
- 되도록 조각 수가 적은 직소퍼즐을 고른다.
- 윤곽선이 뚜렷하지 않은 수채화,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 풍경화, 특정 색 계통만 사용한 그림은 되도록 피한다. 아무 생각없이 시작했다가 피본다(...)
- 퍼즐을 개봉하면 무작위로 섞여있다. 다 꺼내어 비슷한 무늬나 색끼리 분류한다. 1,000조각이 넘을 경우 이 작업만 30분 ~ 1시간 걸린다.
- 직소퍼즐의 테두리 부분만 따로 분류한다.
- 직소퍼즐 보다 큰 널판지나 하드보드지, 액자를 바닥에 깔아놓는다.
- 아까 분류해놓은 테두리를 맞춘다.
- 직소퍼즐의 원본 이미지를 보고 쉬운 곳부터 공략한다. 비슷한 색, 무늬가 반복되는 부분은 뒤로 미뤄놓는다.
- 되도록 빠른 시간내에 끝낸다. 집중력, 끈기 싸움이라, 때를 놓치면 그대로 방치하다가 조각을 분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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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흰색으로만 된 직소퍼즐이 있긴 하다. 이건 고문 수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