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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오디오기기로 이름높은 인켈에서 만들었던
MP3 player.
해외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할 정도로 눈길을 끈 제품이지만, 비싼 가격 탓에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한 쇼핑몰에서 개당 2만원에 떨이로 팔리면서, "디지털 기기에서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명기"라는 재평가를 받았다. 여전히 음색이 좋지만, 저장용량이 128MB이며 음악 전송속도가 매우 느리기에 주력 기기로 써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렇게 가끔 꺼내어 음악을 감상하다...자연스럽게 분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