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TD 구현 ¶
GTD도 프랭클린 플래너처럼 아날로그 다이어리로 관리할 수 있다. 또는 스마트폰, PC와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아날로그는 휴대가 불편하고, 검색이 불가능 하지만 페이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디지털은 휴대와 검색이 용이하며, 사진 및 녹음 파일도 첨부할 수 있지만 한 눈에 보기는 좀 불편하다. 둘 중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하자.
2. 아날로그 방식 ¶
아날로그 방식에는 GTD 전용 다이어리와 43폴더(Tickler file)가 있다. 전용 다이어리는 GTD 사이트나 이베이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영문이기에 접근성이 떨어진다. 43폴더(Tickler file)는 GTD의 보조 수단으로, 할 일에 관한 모든 서류를 날짜별로 정리할 수 있다. 만약 모든 것을 디지털로 처리한다면, MS onenote로 43폴더를 대체할 수 있다.
- 43 폴더(Tickler file) : 31일, 12달의 43개의 종이 수납 공간을 가진 Tickler file을 활용. 예를 들어, 이번 달 5일에 해야할 일에 대한 서류가 있다면 더이상 고민하지 말고 그 날짜가 적힌 서류철에 종이를 집어넣으면 된다. 시간이 흘러흘러 5일이 되면, 그 서류철을 열어서 할일을 처리하면 된다. 한국에서는 이런 Tickler file을 구입할 수 없으므로, 여러 개의 파일철을 구입해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See also Tickler_file)
- 행잉화일 + 행잉화일 걸이 조합 = 4~5만원 가장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
Tickler file(이베이) : $20+UPS 배송료 $10 = $30품절?
- 1,200원짜리 아톰)PP인덱스홀더 A4(5분류)를 구입할 경우, 9 x 1,200 = 10,800원이 필요하다.
- 9,900원짜리 ESSELTE Expanding File Black을 구입할 경우, 4 x 9,900 = 39,600원이 필요하다.[1] 비싸지만 Tickler file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것 같다.
- 행잉화일 + 행잉화일 걸이 조합 = 4~5만원 가장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
- A,B,C 분류 파일철 : 참고 자료를 파일철에 정리할 때 A,B,C 순으로 넣어두는 방법. 한국에서는 ㄱ,ㄴ,ㄷ 순으로 정리하는 게 좋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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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 쇼핑몰에서도 판매하지만, 11,000~12,000으로 펀샵보다 더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