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하이져 구형 MX 제품(MX400, MX500 등)의 단점에 대해서 정리해 놓은 글입니다.

이어폰 줄이 Y로 갈라지는 부분이 약해서 1년 즈음 사용하면 줄이 갈라져 버리는 단점. 계속 사용하다 보면 줄 내부의 선이 끊어져 버리게 된다. 즉, 이어폰 모듈은 멀쩡하지만 선 때문에 버려야 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A/S를 맡기는 것이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다. 차선책으로는 Anha:순간접착제로 갈라진 부분을 붙여버리는 것이다. 줄 내부의 전선이 밖으로 보이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순간접착제를 발라서 고정시키면 된다.

  1. 순간접착제를 구입한다.
  2. 신문지나 종이 등을 바닥에 펼쳐놓고, 갈라진 이어폰 선을 위에 올려놓는다.
  3. 조심스럽게 순간접착제 액을 갈라진 선 위에 뿌리고, Anha:이쑤시개등의 작은 막대기로 잘 발라준다.
  4. 종이에 달라붙지 않게 잘 놓은 뒤, 건조시킨다.
  5. 10~20분 정도 건조시킨 뒤, 상태를 확인한다.
파초는 그 방법을 사용해서 볼텍스 vx500을 3년째 사용하고 있다. 사용하다가 순간접착제로 단단하게 만들어 놓은 부분이 끊어졌다면? 괜찮다. 다시 순간접착제 떡칠 신공으로 버텨라! 도저히 밖에 들고 다닐 수 없다면, 집안에서만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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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져 new MX 제품군(ex: MX660)에서는 부드러운 소재의 이어폰 선 채택 및 Y자로 갈라지는 부분을 보강했기에 선이 갈라지는 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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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16-03-04 2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