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4, 2016 ¶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철칙. ¶
Submitted by 파초 @ 11-24 [01:03 am]
- 지속력 높은 체력
- 높은 순간 집중력
- 기억력. 이게 안되면 정리를 치밀하게 할 줄 알아야 한다.
- 집요한 문제 해결 능력. 이건 단순히 업무만이 아니라, 게임을 할 때도 필요한 능력이다.
Nov 18, 2016 ¶
삶에서 "일정 관리"는 참 중요하다. ¶
Submitted by 파초 @ 11-18 [04:35 pm]
무언가를 하기 위한 "좋은 시기"는 이미 정해져 있다. 그걸 제때 이용하려면 어마어마한 경쟁율을 뚫어야 한다. 예약 등을 선점하거나, 돈으로 비싼 표를 구입하는 등 방법은 다양하다. 근데 그걸 구할 수 있는 시기를 놓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 시간만 떼울 뿐.
예를 들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몇달 혹은 1년 전에 싸게 구입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고, 1년 동안 보관하더라도 가치가 떨어지지 않으며,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물건을 선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평소에 선물 받는 당사자가 뭘 좋아할지 미리 생각하고,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난 이후에는 관련 상품들이 떨이로 판매된다는 걸 알아채야 한다.
Nov 15, 2016 ¶
스트레스의 산에 파묻혀 흔적도 없이 사라질 듯. ¶
Submitted by 파초 @ 11-15 [09:37 pm]
힘듦.
군대, 석사 논문 쓸 당시와 비슷한 좌절감과 스트레스가 날 찍어 누르고 있다.
그 당시는 아마추어이자 학생이었으니, 그려러니 하는 심정도 있었지만
지금은 명백한 사회인, 프로페셔널에 속하기에
좌절감이 자괴감을 동반하고 있다.
우울증에 괴로워하는 사람 마음을 약간이나마 알 것 같다.
Oct 26, 2016 ¶
뭔가 지르고 싶다... ¶
Submitted by 파초 @ 10-26 [02:34 pm]
뭔가 지르고 싶다.
스트레스 해소, 마음의 빈틈을 메우기 위해,
그냥 심심해서, 재밋어 보이니까 등...이유는 많다.
그냥 심심해서, 재밋어 보이니까 등...이유는 많다.
그러나 예산은 언제나 한정되어 있다.
돈을 펑펑 써버릴 수 있는 금수저가 아니기에,
그 누구보다 '합리적인 지름'을 해야 한다.
그 누구보다 '합리적인 지름'을 해야 한다.
무계획적인 소비는
맛있는 거 먹기, 음주, 여행 등이면 충분하다.
맛있는 거 먹기, 음주, 여행 등이면 충분하다.
그 범주를 넘어서는 소비는
몸과 마음에 큰 부담을 준다.
몸과 마음에 큰 부담을 준다.
Oct 01, 2016 ¶
모니위키 설정 변경 ¶
Submitted by 파초 @ 10-01 [09:07 am]
비로그인 상태에서 검색이 제대로 안되는 문제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ACL 권한 문제였다. 아래와 같이 code 수정했다. 생각해보면 참 바보같은 일;
변경 전
* @ALL deny *
* @ALL allow read,show,raw,randompage,userform,diff,blog,comment,download,fullsearch,ticket,highlight,backlinks,info,recall,subscribe,rss_rc,atom,rss,rss_blog,ticket,whois,userinfo,autogoto, rawtext, trackback, titlesearch, redirect,Disqus,fastsearch
변경 후
* @ALL allow *
* @ALL deny edit,savepage
Jun 16, 2016 ¶
수술 회복 중 ¶
Submitted by 파초 @ 06-16 [05:40 pm]
일상생활은 문제 없지만, 운동을 하는 것은 아직은 무리다. 배에 힘을 주면 쓸개가 있던 장소에 통증이 느껴진다. (명치 오른쪽, 갈비뼈 뒤편) 그리고 목이 간지러워 잔기침을 하면 묵직한 통증이 엄습한다. 이제 수술한지 2주째이니....최소 2주는 더 있어야 나을 것 같다.
그리고 식사량, 음식 종류, 식사 시간도 관리 중이다. 예전보다 소화력이 떨어져서, 자연스럽게 소식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일도 사라졌다. 예전에는 점심 때 과식하고, 저녁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았다.
알코올, 탄산음료 종류는 거의 마시지 않는다. 단, 커피는 하루에 1~2잔 정도? 이게 없으면 오후에 졸려서 집중이 안된다.
Jun 15, 2016 ¶
오딘 스피어 엔딩 봄. ¶
Submitted by 파초 @ 06-15 [02:42 am]
PS2 시절에 영문판을 잠깐 맛만 봤다가, 세이브 파일을 날려버린 덕에 포기했었던 ....그 게임을 이제서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구구절절 할 말이 많지만..엔딩 동영상과 OST로 대신하련다.
Jun 03, 2016 ¶
담낭염으로 복강경 수술함 ¶
Submitted by 파초 @ 06-03 [09:40 pm]
1번째 병원에서는 무조건 수술해라, 2번째 병원에서는 굳이 안해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으나, 결국 수술을 결심했다. 이미 비슷한 통증을 수차례 겪었기에, 또 쓸개 때문에 고통스러운 밤을 보내긴 싫었다 ㅜㅜ
남은 얘기는 나중에 사용기로 남겨야지. 배가 아프니 몇 일 동안이라도 푹 쉬어야 겠다.
May 27, 2016 ¶
일정관리 툴 변경 ¶
Submitted by Anonymous @ 05-27 [12:56 am]
잘 사용하고 있던 Sunrise 캘린더가 MS에 거액에 팔려서, 업데이트가 영원히 중단되었다. Asana 등 다양한 GTD 앱 데이터를 연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는데, 이렇게 막을 내리니 아쉬움이 크다.
대체할 서비스를 찾아봤지만, 아직은 신통한 것이 보이지 않는다.
앱(서비스) | 설치 | 설명 | 관련 글 |
Habitica: Gamify Your Tasks | Link | RPG 스타일의 일정관리 앱. 일정, 할일 등을 흥미롭게 처리할 수 있으나, 다른 서비스와 연동되지 않는 것이 최대 단점. 구글캘린더와 연동하는 것을 진행하고 있으나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의문. | GTD with Habitica |
우유를 기억해 | . | 상당히 좋은 서비스지만, 내가 원하는 방식은 아님. | . |
Apr 24, 2016 ¶
놀이 기획. ¶
Submitted by 파초 @ 04-24 [03:34 am]
라즈베리 파이 ¶
라즈베리 파이3 + 레트로 파이 + PPSSPP를 이용한 에뮬머신 제작. 라즈베리 파이는 CPU 파워에 한계가 있어서, 일부 게임은 프레임 드랍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가격이 저렴(필수 구성품 포함, 약 8만원)하고, 사용자 층이 두터워서 좋다.
Apr 16, 2016 ¶
22mm 나토밴드 추가 구입 ¶
Submitted by 파초 @ 04-16 [10:34 am]
작년에 구입한 페블타임용 나토밴드가 낡아서 대체품을 주문했다. 국내에서는 개당 1~2만원은 줘야하는데,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개당 3~4천원이면 ok!
Apr 13, 2016 ¶
요즘 듣는 노래 "봄 사랑 벚꽃 말고" ¶
Submitted by 파초 @ 04-13 [11:03 am]
작사 아이유
길었던 겨우내 줄곧 품이 좀 남는 밤색 코트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그 속에 나를 쏙 감추고 걸음을 재촉해 걸었어
그런데 사람들 말이 너만 아직도 왜 그러니
그제서야 둘러보니 어느새 봄이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
달콤한 봄바람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손에 닿지도 않을 말로
날 꿈틀거리게 하지 말어
맘 먹고 밖에 나가도
막상 뭐 별 거 있나
날 꿈틀거리게 하지 말어
맘 먹고 밖에 나가도
막상 뭐 별 거 있나
손 잡고 걸을 사람 하나 없는 내게
오 사랑노래들이 너무해
오 사랑노래들이 너무해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남들보다 절실한 사랑 노래 가사를 불러 봐
수많은 연인들 가운데 왜 나는 혼자만
똑같은 거리와 어제와 같은 옷차림
난 제자린데 왜 세상은 변한 것만 같지
수많은 연인들 가운데 왜 나는 혼자만
똑같은 거리와 어제와 같은 옷차림
난 제자린데 왜 세상은 변한 것만 같지
누군가와 봄길을 거닐고 할 필욘 없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머물고 싶은 그런 기억을
만들고 싶어 떨어지는 벚꽃잎도
엔딩이 아닌 봄의 시작이듯
누구나 한번쯤은 머물고 싶은 그런 기억을
만들고 싶어 떨어지는 벚꽃잎도
엔딩이 아닌 봄의 시작이듯
사실은 요즘 옛날 생각이 나
걷기만 해도 그리워지니까
다시 느낄 수 있나 궁금해지지만
Then you know what
걷기만 해도 그리워지니까
다시 느낄 수 있나 궁금해지지만
Then you know what
나만 빼고 다 사랑에 빠져 봄노래를 부르고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꽃잎이 피어나 눈 앞에 살랑거려도
난 다른 얘기가 듣고 싶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버릴
오오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봄 사랑 벚꽃 말고
Apr 03, 2016 ¶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
Submitted by 파초 @ 04-03 [08:06 am]
예전에 할인할 때 싸게 구입한 스파이더5로 집 모니터(VA), 회사 듀얼 모니터(IPS)를 캘리브레이션 했다. (i1 Pro 할인할 때 마음이 살짝 움직였으나, 사진 전문작업도 하지 않는 나에게는 살짝 과한 것 같았다. 그리고 연이어 스파이더5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풀렸기에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처음에는 스파이더5 전용 프로그램 이용. 응? 간편하고 빠르게 캘리브레이션을 했지만, 뭔가 색감이 과하게 노랗게 되는 느낌을 받았다. 흰색인데 바랜듯한 흰색? 프로그램 안에서 사진을 비교해보면 사진 색감이 더 풍부해지는 것 같다만,,,,음 모를 일이다.
다음으로는 외부 프로그램(무료)인 dispcalGUI + Argyll을 이용했다. 스파이더 전용 프로그램이 워낙 구려서 보통은 이걸 많이 쓴다고 한다. 기본 설정을 이용했음에도 1시간이 넘도록 보정 작업을 진행했다. 스파이더와 달리 다양한 색 샘플을 만들어서 보정에 이용하는 것 같다.
이윽고 시간이 흘러흘러 캘리브레이션 완료!!!
.,......확실히 스파이더5와 달리 정확한 흰색을 뽑아준다.(내 눈으로 보기에) 스파이더 프로그램이 별로라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
그리고 확인을 위해 내가 찍은 사진 몇장을 전문 프로그램으로 불러왔으나, 역시 사진은 색감만 좋으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Mar 13, 2016 ¶
커스텀 케이스 ¶
Submitted by 파초 @ 03-13 [01:30 pm]
갑작스레 일러스트 케이스가 땡겨서 여기저기 수소문 중이다. 그렇지만 역시 한 가격한다. 일러스트라는 게 오래 사용하다보면 질리기 마련이라, 그냥 확 질러버릴 수는 없다. 그리고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파는 기성품은 디자인이 맘에 안든다 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효과를 내려면 투명 케이스에 종이 출력물을 끼우면 된다. 근데 그 방법은 싼티가 난다 ㅎㅎ
Mar 01, 2016 ¶
휴대용 NAS? ¶
Submitted by 파초 @ 03-01 [11:27 pm]
NAS 구축에 대한 정보를 다시 찾고 있다. 장기간 집을 비울 때 외장하드를 휴대하곤 하지만...여건상 준비해놓은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때가 많다. 다만 NAS에 계속 전원을 연결해놓을 여건이 안되기에, 휴대할 수 있는 스펙도 알아보고 있다.
- 라즈베리 파이: 가성비가 좋은 솔루션. 스펙이 다소 낮으며, 기가비트 랜이 아니라는 것이 단점. 내장 전원으로는 2.5인치 외장하드를 구동시킬 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출력전류를 2.0A로 올리는 패치를 하면 문제는 없다고 한다. 다만 이경우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다. 16년 2월에 라즈베리 파이 3.0을 발표했으나, 구입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바나나 파이/프로: 라즈베리 파이보다 덜 대중적이지만, 하드웨어는 사용자 친화적이다. (멀티미디어 스펙이 출중, 기가비트랜 지원, Wifi 내장 등)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 거라면, 이게 라즈베리 파이보다 좋을 것 같다.
- 오드로이드: 유사 제품 중에서 가장 비싸지면, 안드로이드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에 사용하기는 제일 좋다. 제조사에서 판매하는 CloudShell for XU4이란 걸 구입하면, 한결 편리하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일체형: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외장하드로 이용하려면 시스템에 전원이 들어와야 하기에, 휴대성은 영 꽝이다.
- 분리형: NAS를 이용하지 않을 때에는 외장하드만 따로 휴대하면 된다. 다만 외장하드 완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외장하드를 분리할 경우 제대로 된 A/S를 받을 수 없다.
Feb 25, 2016 ¶
넥서스는 갈아엎어야 제맛. ¶
Submitted by 파초 @ 02-25 [06:05 pm]
넥서스 5X 롬을 카탈리스트에서 Pure Nexus로 변경했다. 둘 다 AOSP 계열이라 티타늄 백업으로 손쉽게 백업, 복구를 마무리 했다. 변경 결과는 대만족! 보다 매끄럽고 빠릿빠릿하다. 롬질을 부추기는 이유였던 새로운 기능(Slim recents)도 맘에 든다.
Feb 08, 2016 ¶
새로운 보금자리 탐색 ¶
Submitted by 파초 @ 02-08 [10:58 pm]
Feb 05, 2016 ¶
미디어텍 AP 사용 기기를 피해야 하는 이유 ¶
Submitted by 파초 @ 02-05 [12:30 pm]
미디어텍 AP서 백도어 발견, 루트 권한 및 개인 자료 탈취 가능해 by K-bench
(내용 일부 발췌)
미디어텍社의 AP(MT6582)에서 해킹에 취약한 백도어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보안전문가에 의해 알려졌다. 미디어텍은 이 '백도어'를 두고 '중국내에서 전기통신 상호운용성 테스트를 위한 디버그 기능'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해커가 이 백도어 취약점을 이용하면, 피해자 스마트폰의 루트 권할 탈취는 물론 스마트폰 내의 개인자료를 마음대로 열람할 수 있다. 현재 연락처, SMS, 사진, 영상 등의 자료가 모두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현재 위의 보안 전문가가 MT6582가 탑재된 기기만 가지고 있어, 이 칩셋에 대해서만 보고했지만, 모든 미디어텍 AP 칩셋에서 발견될 문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국내에 유통된 미디어텍 스마트폰으로는 레노버 K3 Note, 샤오미 홍미노트2, 3 등 해외직구를 통한 스마트폰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용자의 주의를 요한다.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하루를 위한 시작? ¶
Submitted by 파초 @ 02-05 [09:16 am]
"Boost Productivity With These Tips And Tools From Tim Ferriss"라는 흥미로운 글을 발견했다. 긴 목록 중에서 5분 저널 (fiveminutejournal)이라는 것을 잠깐 들여다 봤다. 작자는 하루에 몇분만 이용하면, 여기저기 흩어진 정신을 하나로 모아서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일을 하는 것을 막아준다고 설명하고 있다.
살짝 들여다보니 5분 저널이라는 것은 자가 최면의 일종인 것 같다. 아침에 긍정적인 마음에 불을 밝히고, 자신이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방향을 결정하게 한다. 형식이 다를 뿐, 기독교의 아침/저녁 기도와 닮은 부분이 있다.
5분 저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 --> http://www.makeuseof.com/tag/happy-five-minutes-day/
Jan 05, 2016 ¶
Submitted by 파초 @ 01-05 [09:42 am]
고령자가 지배한다면? by 한겨레21. 이원재 희망제작소 소장·경제평론가. 2016-01-01
(내용 일부 발췌)
제론토크라시는 고령자 지배사회를 일컫는 말이다.
오구마 교수가 일본 사회를 제론토크라시라고 부르는 이유는, 일본 사회가 중앙부터 지역까지 촘촘하게 외부인과 사회적 약자에 대해 배제적인 고령자 지배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특히 3·11 동일본 대지진 뒤 피해 현장에서 그 지배체제의 민낯을 목격했다고 한다.
정부는 각종 지원 정책을 쏟아붓는다. 그런데 지원 대상이 개인이 아니었다는 데 문제의 시작이 있었다. 일본 중앙정부는 지역사회와 지방정부를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 취지는 좋았다. 개인을 돕는 것보다 공동체를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명분에서였다.
이런 방식으로 지원정책을 펼치다보니 지역을 지배하는 고령자들의 힘은 더욱 세졌다. 대부분 지역에 이미 지방정부나 공동체 지배구조를 주도하고 있던 고령의 지역 토호들이 있던 상황이었다. 이들은 원래 지방정부를 운영하고 지역사회 규칙을 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를 넘어서서, 지역으로 들어오는 돈과 일자리를 배분하는 역할까지 맡게 된 것이다
급기야 일본은 새로운 활력을 찾기 위해 위험한 국가주의를 만지작거리는 상황이 됐다. 헌법을 고쳐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기치로 국민을 결집시킨다. 혐한론과 반중 정서가 심해지면서 국수주의적으로 변해간다. 활력을 잃은 사회가 찾아가는 비뚤어진 출구다.
- NAS: 휴대용 외장HDD 혹은 별도 케이블로 노트북 HDD를 연결 → 외부 기기가 wifi 접속을 통해서 HDD 안의 데이터에 접근
- 외부 기기 (안드로이드, 아이패드, PC): wifi 접속을 통해 동영상/사진 등을 감상. 물론 자막은 NAS에서 자체적으로 띄워줘야 한다.
-- 파초 2016-03-01 23:5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