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5, 2016 ¶
스트레스의 산에 파묻혀 흔적도 없이 사라질 듯. ¶
Submitted by 파초 @ 11-15 [09:37 pm]
힘듦.
군대, 석사 논문 쓸 당시와 비슷한 좌절감과 스트레스가 날 찍어 누르고 있다.
그 당시는 아마추어이자 학생이었으니, 그려러니 하는 심정도 있었지만
지금은 명백한 사회인, 프로페셔널에 속하기에
좌절감이 자괴감을 동반하고 있다.
우울증에 괴로워하는 사람 마음을 약간이나마 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