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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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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즐겨보다 만 Anha:"스튜디오 짭쪼롬"을 폭풍같이 몰아쳐서 감상. 아으으으으으으으으으. 이런 달달하고 짭쪼롬한 전개를 보고 있자니 아으 막 흐뭇하다. 커플 브레이킹을 남발하는 누구와 다른 전개+마음 속에 스며드는 알콩달콩한 작화가 내 마음을 막 녹여준다. 꽁꽁 얼어붙은 땅을 비가 촉촉하게 적셔주는 느낌이랄까. 그나저나 Anha:"허니와 클로버"를 좋아하는 것도 그렇고..난 겉보기완 다르게 소녀감성일지도????! }}} {{{#!blog 파초 2015-03-02T10:13:53 좋은 말벗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 '언어'와 '문자'라는 적극적인 의사소통 수단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Anha:"인텔"에서 고문당한다는 외계인에 대한 루머가 있지만, 확실하게 알려진 바가 없기에 .] 고등한 지능을 가진 돌고래, 유인원 등이 서로에게 신호를 보내지만, 인간의 것처럼 복잡성/다양성을 띄지 않는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들에게는 '문자'가 없다. '''사람은 다양한 방법으로 타인과 생각을 주고 받는다.''' 시각/청각으로 교감할 수 있는 마주보는 대화, 아련함이 깃들어 있는 편지, 생동감이 실려있는 전화 통화, 빠르고 정확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문자, 손을 이용한 수화, 입술 모양을 읽는 독순술, --텔레파시--, 몸짓언어인 바디랭귀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다. 여기서 드는 의문 2가지. Q1. 진정으로 자신과 말이 잘 통하고, 속사정까지 거리낌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말벗은 과연 몇이나 될까? Q2. 그런 말벗이 많을수록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 1번에 대한 나의 답변은 4명 (가족제외). 2번 질문의 대한 답변은 '아직 잘 모르겠다'. 한 10~2년 정도 더 살면 답이 나올까? ---- M도...언젠간 그런 말벗에 포함될수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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