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는 확실하게 육체, 정신적으로 즐겁고 풍요로운 설 연휴를 보냈다. 꿈결같은 5일같의 달콤한 연휴였다.
알아보니 팔보채가 아닌 깐풍기. 마파두부와 더불어 참 좋아하는 중국 요리다. 아흐, 말로만 듣던 동파육도 땡기네 -- 파초 2015-02-26 1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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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은 또 멀까요. 궁굼하니까 땡기네 >ㅁ < -- Moon 2015-02-27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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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파육을 읽어보세요. 일단 사진만봐도 군침이 질질 흐르는 +_+ -- 파초 2015-02-27 11:51:13
- 먹거리: 떡국, 잡채[1], 동그랑땡, 전, 각종 나물 무침, 동치미, 갈비, 쭈꾸미, 팔보채, 마파두부[2], 술, 차 등
- 문화
- 정신자극: 도서관에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다양한 잡지를 탐닉. 다만 고등학교, 대학교 때의 기억이 사물 되살아났기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음.
- 건강: 내가 선천적으로 위가 부실하고, 그 때문에 간 상태가 그리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됨. 그래서 밥만 먹으면 잠이 몰려오고, 술과 커피 등에 금새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소화가 잘 안될 때는 손을 주무르는 것도 좋지만, 뭉친 어깨를 풀어주면 더 좋다. 그리고 귤[3]은 위에 그렇게 좋은 과일은 아니라서, 한번에 2개 정도만 먹으라고 한다(...)
- ㅇㅇ: 15년도부터 내 인생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덕분에 내 생활패턴과 관심사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게임, 독서, 위키질 등의 혼자 즐길 수 있는 활동에서 점점 멀어지니 기분이 묘하다.
알아보니 팔보채가 아닌 깐풍기. 마파두부와 더불어 참 좋아하는 중국 요리다. 아흐, 말로만 듣던 동파육도 땡기네 -- 파초 2015-02-26 12: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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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육은 또 멀까요. 궁굼하니까 땡기네 >ㅁ < -- Moon 2015-02-27 1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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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동파육을 읽어보세요. 일단 사진만봐도 군침이 질질 흐르는 +_+ -- 파초 2015-02-27 11:5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