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가가브 트릴로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팔콤에서 새로 발매한 영웅전설. 영웅전설6부터 팔콤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와 같은 회전이 가능한 3D 맵과 귀여운 SD 캐릭터를 채용했다.
영웅전설6는 FC, SC, TC의 3가지 볼륨으로 발매되었다. 평균 플레이 시간[1]은 FC가 40~50시간, SC가 60~80시간, TC가 ??시간이다.
모두 아루온에서 한글판 유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Steam과는 달리 시간 단위로 과금하며, 온라인 상태에서만 게임을 즐길 수 있기에 일부 게임 콜렉터들은 상실감을 느꼈다고 한다. 한번 플레이하고 말 사람들에게는 상관없는 얘기.
2. 시리즈 소감 ¶
- FC : 40~50시간짜리 프롤로그.
- SC : 본편답게 무지무지 게임 구성이 방대하다. 그리고 드러나는 후속작 떡밥.
- TC : 케빈이라는 새로운 주인공의 이야기에 FC, SC 등장인물이 참가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FC, SC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다양한 캐릭터를 조합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리고 각 등장인물들의 과거 얘기를 보는 것도 또 하나의 흥미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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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잘한 이벤트를 보지 않을 경우 시간을 더 절약할 수 있다. 하지만 팔콤 게임은 그런 자잘한 재미가 꽤 쏠쏠하고, 보상도 좋기에 그냥 넘기기는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