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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바르셀로나 ¶
가우디가 먹여 살리는 도시. 사람들이 하도 극찬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성 가족 성당) 이외에는 큰 감흥이 없었다. 여행 기간이 넉넉한 사람들은 근교에 있는 몬세라트(산), 시체스(해변), 이비자(섬, 클럽으로 핫하다)도 방문한다.
2.3. 세고비아 ¶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로마 수도교, 산책로(수도교에서 알카사르로 가는 길목)가 특히 이쁘다. 백설공주 성의 모티브가 되었던 '알카사르'도 평이 좋다. 세고비아 전통요리인 새끼 돼지구이 '코치닐요 아사도'는 느끼해서 많이 못 먹는다. 2~3인이 1개 시켜서 맛만 보자.
2.4. 톨레도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1986년) 스페인의 옛 수도.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유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그러나 화려한 곳은 결코 아니라서, 역사적인 내용을 잘 모르고 방문한다면 정~말 따분할 것이다. 특히 투어로 방문한다면 최악이다. 자유여행으로 가는 것이 좋다.
3.1. 1주일 코스 ¶
- 바르셀로나 3일: 가우디의 건축물과 구 시가지
- 그라나다 1일: 알람브라, 알바이신, 왕실 예배당, 동굴 플라멩코
- 마드리드 3일: 프라도 미술관, 톨레도와 세고비아 근교 여행
3.3. 3주일 코스 ¶
- 바르셀로나 4일
- 발렌시아 2일
- 테루엘 (경유)
- 사라고사 1일
- 산 세바스티안 2일
- 빌바오 2일
- 마드리드 4일
- 코르두바 1일
- 세비야 2일
- 론다 (경유)
- 말라가 1일
- 그라나다 2일
4. 기념품 ¶
- 국화 꿀차: MANZANILLA MIEL(Hacendado). 메르카도나(마트)에서 구입 가능. 외부 포장에 sabor라고 씌여있는 건 꿀향만 첨가된 제품이라고 하니, 구입 시 주의 바람.
- Turron(뚜론): 견과류가 들어간 스페인 전통과자. 백화점, 시장 혹은 뚜론 전문점인 ‘Vicens’에서 구입 가능.
- 모리츠 Moritz (맥주): 목넘김이 부드러운 바르셀로나 맥주.
- 에스파드류(수제 슬립온 슈즈): 늘어나는 재질이라 발에 딱 맞는 걸 구입하는 게 좋다고 한다.
- 가우디 도마뱀 기념품: 책, 컵, 열쇠고리 등 다양한 제품이 있음. 바르셀로나에서 구입 가능.
- 올리브유, 올리브 립밤, 올리브 핸드크림
- 와인
- 도자기 컵
- 병따개
- 열쇠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