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아는 사람을 통해 남자 혹은 여자를 소개받는 것. 소개의 목적은 여친(남친)만들기.[1]
소개받는 자리에는 소개 받는 당사자 2명 + 주선자 1명이 함께 만나게 된다. 무개념 주선자의 경우 친구를 3~4명 동원해서, 소개받는 당사자 중 남자를 뜯어먹으려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남녀관계는 "밀고 당기기"라고 했던 것처럼, 소개팅 이후에도 좋아하는 감정을 너무 보이지 말고 2~3일 간격으로 연락해서 상대방에게 부담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단, 상대방이 어리거나 오히려 주기적인 연락이 좋을 때도 있다. 결국 소개팅을 100% 성공시키기 위한 방법은 없다. 상대방에 맞춰 나가는 게 중요하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리 글로 연애를 선행학습 했다 하더라도, 자기에게 맞지 않는 상대에게는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소개팅은 성공율이 굉장히 낮으니, 너무 큰 기대를 갖지 말자.
----
- [1] 한국의 경우 "이성친구는=애인"이라는 인식이 뿌리깊게 박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