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迷子犬と雨のビート」 (길 잃은 개와 비의 비트)
歌: ASIAN KUNG-FU GENERATION
日溜まりを避けて影が歩くように
- 양지를 피해 그림자가 걷듯이
止めどのない日差しが路地を怒鳴りつけている
- 끝도 없는 햇살이 골목을 큰 소리로 꾸짖고 있어
風のない午後を恨むような そんな土曜日の模様
- 바람이 없는 오후를 원망하듯 그런 토요일 인듯
人々は厚い雲で顔を隠して
- 사람들은 두꺼운 구름으로 얼굴을 숨기고
行き場のない想いをずっと持って研いでいる
- 갈 곳이 없는 추억을 계속 가지고 윤을 내고 있어
何もない街に埋もれても それでも 今でも
- 아무것도 없는 거리에 묻혀도 그래도 지금도
連なるウィンドウに並び立つ人形の悪い夢
- 나란히 늘어선 윈도우에 늘어선 인형의 나쁜 꿈
それとも倉庫に隠れて塞いでたって
- 아니면 창고에 숨어서 막고 있었다고
埃だけ被って見つからない
- 먼지만 뒤짚어 쓰고 발견되지 않아
誰の手にだって触れられない
- 누구의 손이라도 닿게 하지 않아
僕たちの現在を
- 우리의 현재를
繰り返すことだらけでも そう
- 반복하는 것 투성이라도, 그래
いつか君と出会おう
- 언젠가 너와 만나자
そんな日を思って 日々を行こう
- 그런 날들을 생각하며 나날을 보내자
曖昧な雨のビートの合図 寂しさが夜を満たす匂い
- 애매한 비의 비트 신호. 쓸쓸함이 밤을 채우는 냄새
吸い込んだ雨が肺で泳いで 深く 深く潜るシーラカンス
- 빨아들인 비가 폐에서 헤엄치고 깊이 깊이 물 속으로 잠겨드는 실러캔스
曖昧な雨のビートの合図 捨てられた子犬の呼ぶ声
- 애매한 비의 비트 신호. 버려진 강아지의 부르는 소리
雑踏を分けて僕に届く ほら 「誰か気付いて」と
- 혼잡을 가르며 나에게 닿아. 이봐, '누군가 좀 눈치채줘' 라고
僕たちの現在を
- 우리의 현재를
繰り返すことだらけでも そう
- 반복하는 것 투성이라도, 그래
いつか君と出会おう
- 언젠가 너와 만나자
そんな日を思って 日々を行こう
- 그런 날들을 생각하며 나날을 보내자
夜の街角の
- 밤 길거리가
土砂降りになって震える迷子犬も
- 소나기가 와서 떠는 길 잃은 강아지도
きっと はにかんで笑う
- 분명 수줍어하며 웃네
そんな日を思って 日々を行こう
- 그런 날을 생각하며 나날을 보내자
僕たちの現在を
- 우리의 현재를
繰り返すことだらけでも そう
- 반복하는 것 투성이라도, 그래
いつか君と出会おう
- 언젠가 너와 만나자
そんな日を思って 日々を行こう
- 그런 날들을 생각하며 나날을 보내자
生きて行こう
-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