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영상 끊김없이 감상하기 ¶
아래 설정은 Windows XP 시절 팁입니다. 현재 시점(Windows10)에서는 쓸모없으니 참고만 하세요.
가볍고 기능 많기로 소문난 kmplayer. PC 사양이 빵빵할 때는 각종 옵션을 활성화 시켜 놓고 제대로 감상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모든 옵션을 끄고 소박하게 동영상을 보게 된다. 하지만~ 기본 설정으로 봐도 동영상이 끊기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 것이냐아아아
여기 나만의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 ctrl+alt+del 키로 호출한 작업 관리자에서 쓸데없는 프로세서를 강제 종료 시킨다.
- 작업 관리자에서 Kmplayer의 우선 순위 설정을 '실시간'으로 선택한다.
- 백신 프로그램의 경우 강제 종료가 먹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럴 때는 시스템 실시간 감시 기능만 꺼두자.
- kmplayer 메뉴의 '고급 영상 처리 → 고속 설정 (저사양 500Mhz 미만)시스템 선택
- F2로 환경설정 창을 호출한 다음, 자막 처리 방식을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 자막 표시 방법 → 오버레이 화면에 표시
- 글꼴 렌더링 방식 → windows 기본 출력 방식
- 자막 표시 방법 → 오버레이 화면에 표시
- H.264와 AVC1의 경우 Core AVC Video Decoder라는 외부 코덱을 사용한다. (링크_공사중)
- kmplayer 메뉴의 '고급 영상 처리 → 비디오 렌더러 장치'에 보면 19가지의 비디오 렌더러 장치 리스트가 보인다. 하나하나 선택해 보고 가장 빠른 걸 선택한다. 내 경우에는 VMR9 Renderless Mode에서 끊김없이 볼 수 있었다.
- 시스템 업그레이드! 이것만큼 빠르고 효과 만점인 방법도 없다~!
2. 동영상 부드럽게 감상하기 ¶
하드웨어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인텔 CPU에 내장된 그래픽도 꽤나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 동영상 감상이라면 굳이 외장 그래픽카드를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영상 소스가 24fps 미만일 경우, 민감한 사람들은 사진을 빠르게 움직이는 듯한 깜빡임 현상을 느낄 수 있다. 특히 60FPS의 부드러운 영상에 익숙해진 뒤라면 이 위화감은 더 크게 느껴진다.
이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영상의 실시간 프레임 인터폴레이션(Interpolation, 보간)"이다. 원본 영상이 24FPS일 경우, 그 사이에 프레임을 강제로 만들어 끼워넣어 줌으로써 60FPS의 부드러운 영상을 구현해 준다. 일반 영상보다는 애니메이션과 같이 외곽선이 깔끔한 경우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AMD 그래픽카드에서는 플루디으 모션이라는 이름으로 실시간 보간을 지원하고 있다. NDIVIA 그래픽 카드 이용자는 S/W 방법으로 유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 AVIsynth, DmitrriRe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