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지고 있는 디카는 손떨림 방지기능도 없는 저가형에다가, 다른 777+a의 블로거 분들이 사진을 찍어댈 것을 생각해서 이번 창문 일곱번째 아이 잔치에서는 일체의 사진도 찍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이번 참관기는 only Text로만 진행됩니다. :)
그래서 이번 참관기는 only Text로만 진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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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시 : 트위터의 @nowni 님과 약속한 시외 버스 터미널로 이동. 바쁜 와중에는 택시도 잘 안보여서 고생. 막상 도착한 시외 버스 터미널이 아니어서 고생2. 어렵사이 만난 @nowni 님이 트위터에서 항상 보던 모습과 같은 차분하고 배려심 있는 분이라 안심 :)
- 오후 5시 30분~ : 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자세가 불편해서 몸을 이리저리 비틀다보니 어느새 서울 도착. 퇴근 시간이 가까워서인지 교통이 정체되어 있었음. 지하철에서는 미리 지하철 노선을 확인한 @nowni님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 오후 6시 20분 : 2호선 광나루 역에서 내려 횡단보도 앞에서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남성 블로거들 다수 발견. 그 중 30%는 당연하다는 듯이 DSLR과 DSLR 가방을 휴대하고 있었다. ...솔직히 부러웠다 ㅜㅜ
- 오후 6시 30분 : 멜론 악스 도착. 입장을 확인하는 절차는 매우 단순했다. 이름 > 핸드폰 번호 뒷자리 확인 > 명찰 출력. 신상정보만 알면 본인보다 먼저와서 사은품을 강탈하는 것도 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누가 굳이 그려러나 -_-;; 저녁 식사도 준다기에 근사한 뷔페 or 일괄적으로 정해진 식사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빵이 어우러진 서양식 도시락. 근데 장소가 마땅찮아서 멜론 악스 밖의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썰렁한 장소에서 먹으니 맛을 즐기기보다는 입에 쑤셔넣는 느낌으로 식사를 했다.
입구 근처에서는 Windows 7 로고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포즈 1등에게는 엑스박스, 6명에게는 고급 마우스를 증정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현황을 판도라 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고 있었다. 레포트분 정말 예쁘시더라 :)
- 오후 6시 45분 : 행사장 1층으로 들어가니 Windows7에 대한 의문점을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놓을 수 있게 이동식 벽이 마련되어 있었다. 7백여명이 오가기에는 좁아보이는 행사장 중간중간에는 과자, 음료수, 치킨(!) 등이 놓여진 다과상이 차려져 있더라. 인텔 / 삼보 / Ndivia 부스에서는 설문조사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안내를 맡은 부스걸 분들의 훈훈한 미소와 함께 진행된 이벤트는
- 인텔의 포춘쿠키 : 잘라서 과자에서 나온 종이의 내용에 따라 모자 증정. 과자를 쪼개는 재미가 쏠쏠했다.
- 슬롯머신 : 헤드셋, ?, 에일리언 마스크 증정
- Ndivia의 설문조사 : Ndivia의 새 기술이 담긴 데모 CD와 연필 증정. 나중에 추첨으로 그래픽 카드 증정
- 레이싱 게임 : 완주시에 하얀 상자안에 들어있는 뭔가를 증정. 대체 뭐였을까(...)
- Windows Live 홍보 : 원판을 돌려서 나오는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메신져 아이콘 모양의 교통 카드 증정
등이 있었다. 그 외에는 Windws7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노트북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재 한달째 Windows7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별 감흥을 느낄 수 없었다. 단, 삼보에서 설치한 대형 와이드 터치 스크린 LCD에서 멀티터치를 이용한 화면서 축소, 확대, 회전 기능은 상당히 편리했다. 나중에 3D 모델링할 때 멀티터치를 활용한다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여기저기를 돌아보다가 아는 블로거가 없나 명찰을 들여다봤지만 이내 포기. 사람도 너무 많고 장소가 좁아서 일일이 확인하기가 힘들더라.
- 오후 7시 20분 : 대강 둘러보고(사실 777명이나 참가하는 파티치고는 싱거웠다.) 2층에 가보니 7명의 나비 넥타이를 맨 파워 블로거들이 Windows7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고 질문받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잠시 구경하다가 본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역시 글과 사람의 본래 얼굴은 많은 차이가 있더라;;;
- 오후 7시 38분 : 벌써 본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아 클럽 DJ의 믹싱음과 화면의 음악 효과(?)를 감상하거나 아는 사람들끼리 얘기를 하고 있었다. 뭔가 단체로 세뇌당하는 느낌. 본 행사는 대체 언제 시작하는 거냐!!!
- 오후 8시 근처 : 드디어 시작된 본 행사. 진행자는 별이 빛나는 밤의 변기수가 맡았는데, 톡톡튀는 멘트가 하나하나 웃겨 죽는 줄 알았다. MS windows7의 장점을 설명하러 나오는 MS 직원과 아까 언급했던 블로거 7분만으로는 뭔가 어색한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변기수는 그 틈을 잘 파고들어가 진행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음식에 꼭 필요한 향신료!!!
본 행사는 Windows7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장장 2시간에 걸친 발표회 시간 동안 Windows7의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해본 사람으로선 무지무지 지겨웠다. 그렇지만 중반부터 소개되는 Windows7의 미디어 기능, 홈 그룹에서 할 수 있는 일, USB 저장장치를 보호할 수 있는 비트 ???, 멀티터치 시연 등과 같은 흥미로운 내용에서는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뭔가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는 평소에 많이 하는 것을 개선해 달라는 사용자의 요청을 수용해서 만들어진 것이 Windows7, 이전 OS보다 PC 하드웨어 사양에 유연해지고 빨라졌다라는 것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Windows7은 그만큼 편리하고, 가벼워졌다.
이후 인텔 / ndivia / 삼보의 자사 제품 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주제는 Windows7과 연계하여 자사 제품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 마지막 삼보 프리젠테이션을 맡았던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프리젠테이션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만, 객석 반응이 신통찮자 바로 마무리를 해주셨다. 브라보~
바로 이어진 f(x)의 공연은................ 많이 싱거웠다. 첫 곡은 최근에 나온 초콜릿폰 전용 테마곡, 두번째 곡은 f(x)의 1집 대표곡인 라챠타였다. f(x)에게는 미안하지만, 사실 이런 행사에 서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관객의 반응을 확~ 이끌어낼 수 있는 뭔가가 f(x)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음...설리는 귀엽긴 하더라 *-_-*
- 공연이 끝나고 인터넷과 행사장 1층에서 접수받은 Windows7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답변하는 코너가 이어졌다. 기억에 남는 질문과 답변으로는
- Q. Windows7 서비스팩은 언제 나오나요? A. .....이분은 많이 성급한 분이군요. Windows7 정식 출시된 날에 서비스팩 날짜를 물어보시니 (웃음). 보통 서비스팩은 1년 뒤에 나옵니다.
- Mac OS와 관련된 질문 > 역시 민감한 부분인지 애매한 발언으로 넘어가셨다. 다만 나중에 변기수에게 너무 정직하셔서 회사를 애플로 옮기면 되겠다는 등의 공격을 받았다 ㅎㅎ
정도가 있었다.
- 행사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선정하여 엑스박스와 마우스를 증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요새 개콘의 봉숭아학당에서 등장하는 행복전도사 최효종이 선물 증정 도우미로 등장했다. 이후 124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00명 / 무선 마우스 20명 / 삼보의 최신 노트북 4대를 증정하는 순서가 되었는데......노트북에 당첨된 2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행사장은 순간 노트북을 바라는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결국 선정 방법은 "최효중이 부른 이름 (남자, 여자)를 가진 사람이 행사장에 있을 경우 증정하며, 2명 이상일 경우 가위바위보를 이용한다"라는 것이었다. 최효중이 처음 선택한 남자이름은 영민. 나와 한글자 틀린 이름이라 겉으로는 박수를 치며 의연하게 있었지만, 속으로는 울었다(...) 그리고 또다른 행운의 당첨자는 김지연씨. 아~ 정말 부럽더라 ㅜㅜ
- 행사가 끝나고 : 명찰에 붙어있는 기념품 교환증으로 Windows7, AMD 홍보물, Windows Live 홍보물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받을 수 있었다. 받은 Windows7은 32bit으로 인터넷에 돌던 special edition사진과는 달리 조촐한 사각 박스 안에 담겨있었다. 777개나 준비하는 데 돈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던 걸까? 뭔가 특별한 선물이라기 보단, 그냥 번들 상품 받는 기분이었다. 뭐, 자세한 사진은 다음 포스팅 or 다른 분들 포스팅을 참고하시라.
- 귀가길 : 행사를 끝까지 보다가 시외 버스 막차시간을 놓칠뻔 했다. 11시 45분에 @nowni님과 질주한 끝에 겨우 12시 막차를 타고 대전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갈때와는 달리 우등 고속이라 확실히 편했다.
- 결론 : 777명이나 초대해 놓은 Windws7의 출시 기념 파티 치고는 뭔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행사였다. 다만 Windows7의 장점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국 MS 직원과 7분의 블로거들의 노력 덕분에 행사를 마지막까지 즐겁게 참관할 수 있었다. 변기수의 톡톡튀는 진행으로 계속 즐겁게 웃을 수 있었던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 한국 MS는 초대했던 블로거들이 쏟아내는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릴 준비만 남아있다. 비록 초대받지 못한 블로거나 다소 부실했던 행사 모습에 실망한 몇몇 블로거의 비판은 있겠지만, 그것을 상쇄할 많은 이들의 칭찬으로 Windows XP에서 Windows7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Windows7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
- 오후 5시 30분~ : 버스 안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자세가 불편해서 몸을 이리저리 비틀다보니 어느새 서울 도착. 퇴근 시간이 가까워서인지 교통이 정체되어 있었음. 지하철에서는 미리 지하철 노선을 확인한 @nowni님 덕분에 길을 잃지 않고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 오후 6시 20분 : 2호선 광나루 역에서 내려 횡단보도 앞에서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남성 블로거들 다수 발견. 그 중 30%는 당연하다는 듯이 DSLR과 DSLR 가방을 휴대하고 있었다. ...솔직히 부러웠다 ㅜㅜ
- 오후 6시 30분 : 멜론 악스 도착. 입장을 확인하는 절차는 매우 단순했다. 이름 > 핸드폰 번호 뒷자리 확인 > 명찰 출력. 신상정보만 알면 본인보다 먼저와서 사은품을 강탈하는 것도 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누가 굳이 그려러나 -_-;; 저녁 식사도 준다기에 근사한 뷔페 or 일괄적으로 정해진 식사를 생각했지만 알고보니 빵이 어우러진 서양식 도시락. 근데 장소가 마땅찮아서 멜론 악스 밖의 계단에 옹기종기 모여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썰렁한 장소에서 먹으니 맛을 즐기기보다는 입에 쑤셔넣는 느낌으로 식사를 했다.
입구 근처에서는 Windows 7 로고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포즈 1등에게는 엑스박스, 6명에게는 고급 마우스를 증정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현황을 판도라 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고 있었다. 레포트분 정말 예쁘시더라 :)
- 오후 6시 45분 : 행사장 1층으로 들어가니 Windows7에 대한 의문점을 포스트잇에 써서 붙여놓을 수 있게 이동식 벽이 마련되어 있었다. 7백여명이 오가기에는 좁아보이는 행사장 중간중간에는 과자, 음료수, 치킨(!) 등이 놓여진 다과상이 차려져 있더라. 인텔 / 삼보 / Ndivia 부스에서는 설문조사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안내를 맡은 부스걸 분들의 훈훈한 미소와 함께 진행된 이벤트는
- 인텔의 포춘쿠키 : 잘라서 과자에서 나온 종이의 내용에 따라 모자 증정. 과자를 쪼개는 재미가 쏠쏠했다.
- 슬롯머신 : 헤드셋, ?, 에일리언 마스크 증정
- Ndivia의 설문조사 : Ndivia의 새 기술이 담긴 데모 CD와 연필 증정. 나중에 추첨으로 그래픽 카드 증정
- 레이싱 게임 : 완주시에 하얀 상자안에 들어있는 뭔가를 증정. 대체 뭐였을까(...)
- Windows Live 홍보 : 원판을 돌려서 나오는 간단한 퀴즈를 맞추면 메신져 아이콘 모양의 교통 카드 증정
등이 있었다. 그 외에는 Windws7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노트북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현재 한달째 Windows7을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별 감흥을 느낄 수 없었다. 단, 삼보에서 설치한 대형 와이드 터치 스크린 LCD에서 멀티터치를 이용한 화면서 축소, 확대, 회전 기능은 상당히 편리했다. 나중에 3D 모델링할 때 멀티터치를 활용한다면 더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여기저기를 돌아보다가 아는 블로거가 없나 명찰을 들여다봤지만 이내 포기. 사람도 너무 많고 장소가 좁아서 일일이 확인하기가 힘들더라.
- 오후 7시 20분 : 대강 둘러보고(사실 777명이나 참가하는 파티치고는 싱거웠다.) 2층에 가보니 7명의 나비 넥타이를 맨 파워 블로거들이 Windows7에 대한 생각을 얘기하고 질문받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잠시 구경하다가 본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역시 글과 사람의 본래 얼굴은 많은 차이가 있더라;;;
- 오후 7시 38분 : 벌써 본 행사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아 클럽 DJ의 믹싱음과 화면의 음악 효과(?)를 감상하거나 아는 사람들끼리 얘기를 하고 있었다. 뭔가 단체로 세뇌당하는 느낌. 본 행사는 대체 언제 시작하는 거냐!!!
- 오후 8시 근처 : 드디어 시작된 본 행사. 진행자는 별이 빛나는 밤의 변기수가 맡았는데, 톡톡튀는 멘트가 하나하나 웃겨 죽는 줄 알았다. MS windows7의 장점을 설명하러 나오는 MS 직원과 아까 언급했던 블로거 7분만으로는 뭔가 어색한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변기수는 그 틈을 잘 파고들어가 진행하는 사람과 보는 사람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다. 그야말로 음식에 꼭 필요한 향신료!!!
본 행사는 Windows7이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장장 2시간에 걸친 발표회 시간 동안 Windows7의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해본 사람으로선 무지무지 지겨웠다. 그렇지만 중반부터 소개되는 Windows7의 미디어 기능, 홈 그룹에서 할 수 있는 일, USB 저장장치를 보호할 수 있는 비트 ???, 멀티터치 시연 등과 같은 흥미로운 내용에서는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뭔가 새로운 것을 하기 보다는 평소에 많이 하는 것을 개선해 달라는 사용자의 요청을 수용해서 만들어진 것이 Windows7, 이전 OS보다 PC 하드웨어 사양에 유연해지고 빨라졌다라는 것에 많이 공감할 수 있었다. Windows7은 그만큼 편리하고, 가벼워졌다.
이후 인텔 / ndivia / 삼보의 자사 제품 소개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주제는 Windows7과 연계하여 자사 제품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 마지막 삼보 프리젠테이션을 맡았던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프리젠테이션 자료가 많이 남아 있지만, 객석 반응이 신통찮자 바로 마무리를 해주셨다. 브라보~
바로 이어진 f(x)의 공연은................ 많이 싱거웠다. 첫 곡은 최근에 나온 초콜릿폰 전용 테마곡, 두번째 곡은 f(x)의 1집 대표곡인 라챠타였다. f(x)에게는 미안하지만, 사실 이런 행사에 서기에는 많이 부족한 것 같다. 관객의 반응을 확~ 이끌어낼 수 있는 뭔가가 f(x)에게는 보이지 않았다. 음...설리는 귀엽긴 하더라 *-_-*
- 공연이 끝나고 인터넷과 행사장 1층에서 접수받은 Windows7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 답변하는 코너가 이어졌다. 기억에 남는 질문과 답변으로는
- Q. Windows7 서비스팩은 언제 나오나요? A. .....이분은 많이 성급한 분이군요. Windows7 정식 출시된 날에 서비스팩 날짜를 물어보시니 (웃음). 보통 서비스팩은 1년 뒤에 나옵니다.
- Mac OS와 관련된 질문 > 역시 민감한 부분인지 애매한 발언으로 넘어가셨다. 다만 나중에 변기수에게 너무 정직하셔서 회사를 애플로 옮기면 되겠다는 등의 공격을 받았다 ㅎㅎ
정도가 있었다.
- 행사장 앞에서 찍은 사진을 선정하여 엑스박스와 마우스를 증정하는 시간이 있었다. 요새 개콘의 봉숭아학당에서 등장하는 행복전도사 최효종이 선물 증정 도우미로 등장했다. 이후 124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00명 / 무선 마우스 20명 / 삼보의 최신 노트북 4대를 증정하는 순서가 되었는데......노트북에 당첨된 2사람이 나타나지 않아 행사장은 순간 노트북을 바라는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결국 선정 방법은 "최효중이 부른 이름 (남자, 여자)를 가진 사람이 행사장에 있을 경우 증정하며, 2명 이상일 경우 가위바위보를 이용한다"라는 것이었다. 최효중이 처음 선택한 남자이름은 영민. 나와 한글자 틀린 이름이라 겉으로는 박수를 치며 의연하게 있었지만, 속으로는 울었다(...) 그리고 또다른 행운의 당첨자는 김지연씨. 아~ 정말 부럽더라 ㅜㅜ
- 행사가 끝나고 : 명찰에 붙어있는 기념품 교환증으로 Windows7, AMD 홍보물, Windows Live 홍보물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받을 수 있었다. 받은 Windows7은 32bit으로 인터넷에 돌던 special edition사진과는 달리 조촐한 사각 박스 안에 담겨있었다. 777개나 준비하는 데 돈이 너무 많이 소요되었던 걸까? 뭔가 특별한 선물이라기 보단, 그냥 번들 상품 받는 기분이었다. 뭐, 자세한 사진은 다음 포스팅 or 다른 분들 포스팅을 참고하시라.
- 귀가길 : 행사를 끝까지 보다가 시외 버스 막차시간을 놓칠뻔 했다. 11시 45분에 @nowni님과 질주한 끝에 겨우 12시 막차를 타고 대전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 갈때와는 달리 우등 고속이라 확실히 편했다.
- 결론 : 777명이나 초대해 놓은 Windws7의 출시 기념 파티 치고는 뭔가 많이 부족해 보이는 행사였다. 다만 Windows7의 장점을 설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국 MS 직원과 7분의 블로거들의 노력 덕분에 행사를 마지막까지 즐겁게 참관할 수 있었다. 변기수의 톡톡튀는 진행으로 계속 즐겁게 웃을 수 있었던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이제 한국 MS는 초대했던 블로거들이 쏟아내는 광고 효과를 톡톡히 누릴 준비만 남아있다. 비록 초대받지 못한 블로거나 다소 부실했던 행사 모습에 실망한 몇몇 블로거의 비판은 있겠지만, 그것을 상쇄할 많은 이들의 칭찬으로 Windows XP에서 Windows7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될 것이다.
Windows7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 :)





